박찬호 월드시리즈 29일 생중계…“양키스를 잡아라”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29일부터 시작된다.

 

OBS경인TV는 오는 29일 오전 8 45분부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지상파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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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월드시리즈 등판은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이번이 처음으로써 뉴욕 양키스의 예상 선발 라인업 9명 가운데 오른손 타자인 1번 데릭 지터와 4번 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막는 역할을 할 것을 예상된다.

 

특히 박찬호는 승부가 팽팽하게 진행될 경우 후반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 9경기 가운데 32타수 14안타, 타율 438리에 홈런 5, 타점 12, 출루율 5할 때라는 엄청난 성적을 올리고 있어 박빙의 승부에서 펼쳐지는 박찬호와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박찬호는 시즌 막판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을 했지만 최근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호투를 펼치며 찰리 매뉴얼 필리스 감독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박찬호는 필리스의 필승계투의 축으로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OBS경인TV 29일부터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한 경기도 빠짐없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