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송도 국제도시에 유럽 선진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노면형 순환 경전철이 도입됩니다.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족한 대중교통시설 문제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윤택 기잡니다.
【 리포터 】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학교 역 앞에 학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습니다.
아침 통학시간에는 버스가 더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강의실까지 2km 가까이를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이 송도로 연결되고 일부 버스노선이 신설됐지만 송도 국제도시의 대중교통은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 인터뷰 】염대훈/인천대 기계과
"버스가 없을 때는 학교까지 걸어 가야해 많이 불편합니다."
인천시는 부족한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국제도시 위상에도 걸맞도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순환형 경전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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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순환 경전철은 길이 23.5km로, 글로벌 캠퍼스에서 인천타워까지 1단계 7.4km는 2014년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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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 선진도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노면형 경전철을 도입해 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됩니다.
【 인터뷰 】안영규/ 인천경제청 도시개발계획과장
"유럽형 경전철을 도입해 대중교통에 도움이 되고 관광열차 기능도 수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천 경제청은 오는 5월 송도경전철을 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키고, 내년부터 경전철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OBS 뉴스 이윤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