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시민 전 장관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촉발된
민주당과 국민참여의 대립이'노무현前대통령'
의 적통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고영규 기잡니다.


【리포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으로, 정면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통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참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본향이자 한나라당의 아성인 영남에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와 충북 등에만
후보를 내 야권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는 겁니다
.
  【싱크】노영민/민주당 대변인
  "겉으론 노무현 정신을 앞세우지만, 실제론
   비겁한 업혀가기 전략을 구사하고…"

경기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이종걸 의원도 유 전장관의 출마를 무원칙한 유랑정치라고 비판하며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싱크】김진표/민주당 의원
   "기호 2번의 깃발로 MB정권을 심판하는 것
    이…'선 합당, 후 후보단일화'가 바람직…"

유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참여당이 영남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적통이
아니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싱크】유시민/前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과 별로 관계가 없는
     정당이다."

유 전 장관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대해서도 예산문제로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클로징】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갈등과 대립이 6.2
    지방선거의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고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