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명 | 뉴스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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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10-03-11 |
【앵커멘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저가 항공사의
영업을 방해해오다 110억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습니다.
김보라 기잡니다.
【리포터】
제주도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사이트.
같은 상품이라도 저가 항공사를 선택하면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여행사들에게
저가 항공권을 팔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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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 내부 문건.
제주항공과 거래하는 여행사에 성수기와 인기
노선 좌석 공급 제한 등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또 한성항공의 항공권을 많이 팔 경우 계약을 끊겠다고 위협합니다.
【싱크】여행사 관계자
인센티브라든지 항공에 대한 요금 같은 것
을 앞으로는 받을 수가 없고 뜨거운 날(성
수기) 같은 경우는 자리를 잡아야되는데
줄 수 없다…
이에 따라 저가 항공사들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고,현재 한성항공과 영남에어는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탭니다.
【싱크】양성진/제주항공 상무보
기존 항공사에서 여행사에게 많은 방해를
해서 저가 항공사들이 여행사 영업이 안되
는 구조가 현재 있는 거죠.
대한항공은 자사 항공권을 많이 팔도록,2백여개 여행사에 리베이트까지 제공해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싱크】안영호/공정위 시장감시국장
저가항공 시장진입이 제한되어서 항공 운
임의 부담이 증가되고…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각각 104억과 6억4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클로징】
"저가항공사의 운임은 대형항공사의 70~80%.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OBS뉴스 김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