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명 | 뉴스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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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10-03-11 |
【앵커멘트】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임기 중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기준금리는 13개월째 동결됐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 달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 총재가 주재하는마지막 금통위였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선 최근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이 총재가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고 예측
했지만, 결국 오늘도 연 2%로 13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이 총재는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저로 떨어진 기준금리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소신을 관철
시키기 어려웠음을 내비쳤습니다.
【싱크】이성태/한국은행 총재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그러다보니
까 미리미리 조금씩 움직여야 된다 하는데
도 설득과 합의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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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재정부 차관이 금통위에 참석하는
열석발언권에 대해서도 "새로 생긴 중앙은행에는 없는 과거의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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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교 2년 선배로 13년 만에 내부 발탁을 통해 한은 총재에 임명된 이 총재.
4년의 임기동안 힘들었던 순간은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였다고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위기 대처와 성과에 대해선 만족
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싱크】
여러가지 해명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마는 결국은 저희는 나름대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금리 인상에 대한 결정권을 차기 총재에게 넘긴 이 총재는 이달 말, 한은 역사상 최장기인 42년의 근무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OBS뉴스 정영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