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터키 수페르리가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이 5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오늘 아르다한스포르와의 터키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2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강한 전방 압박 끝에 터키 무대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서 석현준은 1대 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2분에도 정확한 오른쪽 측면 크로스로 은도예의 헤딩골을 도우며,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석현준의 풀타임 맹활약 속에 팀도 6대 0 완승을 거두고, 대회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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