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농민 69살 백남기 씨가 숨졌습니다.
백 씨를 치료해온 서울대병원은 오늘 오후 2시15분쯤 백 씨가 급성신부전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주변에는 시민들 수 백명이 모여 경찰과 대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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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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