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낚시인들의 축제인 FLW 한국지역 예선전이 오늘 경기도 용인 송전저수지에서 열렸습니다.

FLW는 미국의 세계적 프로 낚시리그로, 베스 낚시 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드권이 배정된 한국지역 예선전에는 아마츄어 코앵글러 400여 명이 참가해 640g을 들어올린 서정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 선수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스타 FLW 챔피언십에 출전해 각국 대표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한편 FLW 프로대회 한국 선발전은 다음 달 안동호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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