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가수 남진이 '빈잔'이 대표곡이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오랜 공백기 끝에 남진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줬던 노래 '빈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다.

작사가 조운파의 데뷔 40주년 콘서트에 출연하게 된 남진. 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남진은 "조운파가 작사한 '빈잔'을 발표하고 10년동안 전혀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시기가 좋지 않아서 고향으로 내려갔었는데 10년 후인 1991년도에 히트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한 남진은 "'빈잔'은 30대에 불렀던 노래인데 지금 제가 70대가 되어서 내가 불렀던 노래 중에서 가장 대표곡 중에 한 곡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 작가=이해민, 내레이션=최지해)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