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주현이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전 세대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황혼의 로맨시스트 박근형, 임채무, 주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현은 드라마 속 첫사랑만 바라보는 역할과 비슷한 실제 아내와의 로맨스를 만들어왔다.

첫사랑과 만나 결혼까지 골인 했지만 술 때문에 미안한 일이 많았다는 주현은 "젊었을 때는 너무 젊어가지고 부부관계라는게 뭔지 모르고 배우 생활을 하고 이러다보니까 마누라한테 못 해준게 많다. 제 시간에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술 때문에도 그랬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 작가=이해민,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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