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이 돼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조난과 추락 등 산악사고는 모두 1천983건으로 월평균 165건이었지만 단풍철인 9월과 10월은 각각 244건, 2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재난안전본부는 음주산행을 삼가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을 하는 한편, 휴대전화 배터리나 식량, 약품 등 비상용품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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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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