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가수 남진이 라이벌 나훈아에 인기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여전히 20대 청년 같은 마음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가요계 거장들을 만나봤다.

뛰어난 외모로 가요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던 60~70년대 최고의 스타 남진. 탄탄대로일 것 같은 그의 인생에도 시련은 있었다.

전성기 후 월남전에 다녀와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겪고 공백기에 나타난 라이벌 나훈아에게 인기 위협을 받아야 했다.

남진은 "1969년도에 월남했다가 1971년도에 한국에 돌아왔는데 3년 만에 귀국하니 가요계 판도가 바뀌었다"라며 "나훈아가 최고의 가요계 톱가수로 자리를 차지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최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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