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가수 태진아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여전히 20대 청년 같은 마음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가요계 거장들을 만나봤다.

1974년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해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하며 그 해 10대 가요제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된 태진아.

각종 사건과 루머들에 휩싸이면서 시련이 찾아오기도 한 그는 고된 시간들을 꿋꿋하게 버텨내며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태진아는 "가수는 천직이다. 노래를 부르다가 무대에서 쓰러져서 인생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것조차 행복일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최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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