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무전취식과 음주소란을 벌이다 잡히면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댄 노숙자가 구속됐습니다 .

서울 종로경찰서는 무전취식 등으로 단속된 후동생의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부정사용한 혐의로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무전취식, 무임승차, 음주소란 등으로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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