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과 9월 초 사이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홍수 때 발생한 이재민이 북한 발표의 4배가 넘는 30만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북한을 자주 오가는 정통한 소식통에서 이런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노동신문을 보면 수해 이후 두 달이 지난 최근까지도 복구가 한창이라는 기사가 실렸다며 이는 피해 규모가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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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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