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가수 이상우가 고난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아픈 자녀를 둬 남몰래 눈물흘렸던 강성진, 문천식, 이상우, 김태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음을 다잡고 아이와 함께 해쳐나가기로 마음먹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이상우는 "어릴 때는 얘가 모든지 돌아가는 물건에는 무지하게 집작을 하고 되게 좋아했다. 선풍기가 돌고 있는데 손을 집어넣는 것. 간이 철렁하다. 자동차가 가는데 바퀴가 굴러 가면 자동차에 뛰어들었다. 그럴 때 한시도 눈을 못 뗐다"고 회상했다.

숱한 고난 속에서도 가족에게는 늘 강한 모습만 보여야 했다는 이상우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지 않나. 힘든 일은 누구나 피하고 싶으니까. 근데 절대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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