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2012년 미국 내 '연비 과장' 소송과 관련해 워싱턴DCㆍ33개 주 정부 검찰연합과 화해금 4,120만 달러, 우리 돈 약 472억 원을 지급하고 조사를 종결짓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찬영 현대차 미주판매법인 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현대ㆍ기아차는 연비 문제와 관련해 과징금 납부와 고객 보상 등 후속 활동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연비 문제와 관련해 모든 행정절차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화해금은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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