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강원 평창에 5천 평에 달하는 땅을 소유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는 2002년 7월 24일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리 무수정골 인근의 땅 1만8천713㎡를 사들였습니다.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가 공동 소유한 용평면 도사리 땅과는 직선거리로 3.5㎞에 불과합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최 씨는 애초에 이목정리 땅을 말 목장과 승마체험장으로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마을 주민 부부가 무료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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