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일) 오전 6시 50에 방송된 <경인 Zoom人> 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이 출연했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 발전의 큰 그림인 광역철도망과 도로망 구축계획이 완성되었다고 말했습니다.

GTX A노선은 서울 삼성~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결하고 지하철 3호선을 파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마치고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민추진단 구성과 고용노동부에 시민서명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경기북부 최초로 한국폴리텍대학 유치에도 성공했다는 사실도 알렸습니다.

이를 통해 4천개 가까운 관내 기업체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고, 임직원들이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파주가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파주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쪽은 통일경제 중심지, 동쪽은 첨단농업 지역, 남쪽은 교육,교통,법률 행정구역, 서쪽은 문화,역사,관광,예술특구가 될 것이라 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웰빙 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린다고 내용도 홍보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리태 등 유색콩 60t과 백태 200t 등 총 260t이 거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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