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서로 자국 방문을 청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로 7분간 통화한 뒤 '우호적이고 활기찬 대화'를 나눴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트럼프가 자신의 마약 철결 정책이 주권국가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한 뒤 "양국 관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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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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