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로 나온 책, 건강을 담은 신간을 준비했습니다.
<약 대신 주스>와 <하루 한 끼 당뇨 밥상>을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죠.

약과 음식은 쓰임새에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같은 근원에서 비롯되었다는 뜻인데요.

신간 <약 대신 주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비교적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약 주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혈압부터 아토피까지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 15가지로 단락을 나누어 각 질병에 도움되는 건강재료를 다루는데요.

재료와 주스의 특징부터 식습관, 재료 구입과 보관법까지 세세한 정보까지 모두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몸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건강 주스를 통해 동절기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건강한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체내 혈당이 섭취하는 음식과 활동량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만큼 당뇨병 치료의 첫걸음은 건강한 밥상이라고 강조하는데요.

당뇨병은 완치는 힘들지만 극복은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채식이 아닌 필요 열량을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손꼽히는 호르몬 치료 명의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를 이끌고 있는 안철우 교수와 환자 상담과 질환별 레시피를 연구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함께 완성한 이 책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 수단이 아닌, 당뇨병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지침서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병마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OBS 뉴스 유영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