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윤종신이 활발한 방송활동의 원동력은 가족이라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뭘 해도 된다는 신 예능 대세 아재 스타들을 알아봤다.

자상한 아버지로 소문난 윤종신의 원동력은 가족이라고. 그는 "가족과 투게더라는 주제로 제가 '쿡투게더'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며 "부엌에 모여서 한 번씩 눈을 보고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고, 조금 더 따뜻하고 한 번 씩만 더 여유를 가지고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컬러풀한 스타일로 아재 패셔니스타로도 알려진 윤종신은 의외로 방송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사생활을 가졌다.

윤종신은 "긴장감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들, 나이가 들면서 그런 거 포기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긴장감을 놓지 않는 것들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PD, 작가=박민주, 내레이션=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