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구금된 정유라씨의 아들과 유모, 남성 2명이 덴마크 올보르 정 씨의 자택에서 모습을 감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자택에 서 있던 차량이 모습을 감췄으며, 집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을 느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근 주민들도 이들이 지난 9일 오전 일찍 트럭에 짐을 싣는 것을 목격했으며 어디론가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이들이 취재진들로부터 프라이버시 침해를 겪고 있다고 당국에 호소해, 사회복지부에서 모처로 옮기도록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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