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보좌관의 결혼식에서 신랑 들러리로 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0일 NBC 뉴스 등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주말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열린 보좌관 마빈 니컬슨 결혼식에 하객이자 들러리로 참석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결혼식을 치른 신랑, 신부는 지난 2008년 오바마의 대선 캠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특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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