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제사건로 남아 있던 '전남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 피고인에게 16년만에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살 김 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은 2001년 2월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당시 17살 A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지만, 범인을 찾지 못해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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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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