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윗선으로 꼽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조 장관은 특검 출범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는 첫 현직 장관이 됐는데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두 인사의 조사로 실체가 드러날지에 이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동향, 이두아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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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뉴스&이슈=김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