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1조80억 원을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1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ㅇ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2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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