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경철이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명품 감초연기로 오랜 시간 대중들 곁을 지키고 있는 '꽃노년' 배우들을 알아봤다.

자신이 맡은 바를 충실하게 연기해 왔던 '꽃노년' 배우들. 하지만 배우 생활을 하며 숱한 위기도 겪었다.

매일 유쾌할 것만 같은 임현식에게도 위기의 순간은 있었다. 불과 몇년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것. 이후 50년 만에 금연을 선언했다.

또 송경철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다 난 큰 사고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 사고를 극복하게 해준 것 역시 운동이었다.

송경철은 "그때 당시 힘이 되어줬던 것은 음악과 운동이었다. 사고 나고 1년 있다가 필리핀에 가서 스킨스쿠버 가르치고 관광객들에게 체험다이빙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한편 임채무는 본업인 연기를 병행하며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놀이공원을 운영하게 된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김수현,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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