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수지 측이 화보집 논란과 관련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화보집 논란에 대해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해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이어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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