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은행은 이번달 중순까지 한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총 42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는 지난해 설보다 7조 원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신규 대출이 15조 원, 대출 만기 연장은 27조 원 규모이며 지원 자금에는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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