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다음달 초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 신년세미나에서 원 의원은 당의 경쟁력을 살려야 반기문 전 총장이든 누구든 함께 해 범보수 대통합의 전당대회도 가능하다며 다음달 초,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5선 중진인 원 의원이 다음 달 초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면 이인제 전 의원에 이어 새누리당의 두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이 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