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입니다.

황 전무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최 씨의 독일 현지 회사와 삼성전자의 계약을 논의한 인물입니다.

특검은 황 전무를 상대로 최씨에게 거액의 자금이 제공된 배경과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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