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지난 20일 5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재등극했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0초46으로, 러시아의 트레티아코프에 이어 0.05초 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윤성빈은 대회 6위에 그친 '스켈레톤의 황제' 라트비아의 두쿠르스를 랭킹 포인트 1점 차로 밀어내고, 시즌 초반에 이어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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