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30대 그룹의 회사채 규모가 4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30대 그룹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84개 기업의 회사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현재 회사채 잔액 180조2,256억 원 중 24.7%인 44조5,107억 원이 오는 9월까지 만기 도래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조3,842억 원, 8.2% 늘어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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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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