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담은 독자적인 글씨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말, 늦어도 5월 초까지 도를 상징하는 전용 서체를 만들어 사용할 계획"이라며 "오는 15일 도청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전용 서체의 의미와 형태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 전용 서체를 개발 중입니다.

개발된 독자 글씨체는 호환성 문제 등을 고려해 도청 내부 문서나 각종 홍보자료 등에 우선 사용하고, 도민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활용도를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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