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조인성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더 킹'으로 9년 만에 화려한 스크린 복귀에 성공한 조인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조인성은 고등학생 역할을 맡기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은 물론 살짝 보정 작업까지 거쳤다. 또 군 입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선 실제로 삭발까지 감행했다. 여기에 다른 남자 배우들은 근육 키울 때 캐릭터 소화를 위해 일부러 체중까지 감량했다.

잘생긴 외모가 현실감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막기 위한 그의 노력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에 목숨을 걸었다. 클론의 노래에 맞춰 정우성, 배성우와 칼군무를 추기도 했다.

관객 400만 돌파를 기념해 온라인에 공개된 그의 현란한 춤사위에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댄스 하나로 풍자 효과를 극대화 시킨 조인성. 평소 몸치인 탓에 두 달 가량 댄스 수업에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조인성은 남다른 열의를 보이며 스크린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유순종PD, 작가=유성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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