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진서가 대사 때문에 잠 못 이룬 사연을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커피 메이트' 제작보고회 현장을 찾았다.
윤진서는 어마어마한 대사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고.
그는 "대사가 정말 많다. 제일 많았던 게 두장 정도로 기억하는데 두장인 날에는 진짜 잠을 아예 못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오지호와의 호흡에 대해 "오지호씨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에너지인 것 같다. 현장에 나타나시면 항상 활기차지고 웃음이 나고 이런 밝은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내는 것이 지호 오빠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윤진서에 대해 "뭔가 저 친구만의 그런 색이 있다. 저 친구랑 가까이하기엔 맞지않 는 구석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 메이트'는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붕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로 오늘 3월 1일 개봉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이해민, 내레이션=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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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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