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한석규가 김래원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프리즌'의 주연배우 한석규, 김래원을 만났다.

김래원은 '프리즌'에서 전직 경찰 역을 맡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캐릭터로 변신해 대선배 한석규와 연기 대결을 펼쳐야 했던 터라 부담감이 컸다고.

그래서 현장에서 그는 혹독한 액션신에도 "한 번 더!"를 외치는 완벽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한석규와 김래원은 숨 막히는 연기 대결을 펼쳐야만 했던 극 중 관계와 달리 실제 17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둘도 없는 낚시 친구다.

한석규는 "래원이랑 7년 됐다. 7년 동안 낚시를 많이 했다. 둘 다 좀 환자 수준의 낚시꾼이다"고 밝혔다.

이렇게 평소 한석규와  두터웠던 친분 때문에 이번 영화 출연도 결심했다는 김래원. 그는 "저한테는 마다할 이유가 없고 너무 흔쾌히 바로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3월 개봉될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유성희, 내레이션=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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