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의 세계입니다.

자동차 한 대가 뒤로 미끄러지는가 싶더니 여성과 아이를 들이받습니다.

난관이 무너지며 수 미터 아래로 떨어진 여성과 아이.

뒤이어 자동차까지 떨어지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인터뷰】사고 피해 여성
"일어나려고 했지만 다리가 안 움직였어요. 아이에게 기어가 안아 올렸죠. 너무 놀랐어요."

다행스럽게도 여성과 아이는 골절상만 입었는데요.

이번 사고는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자동차가 뒤로 미끄러지며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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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주의 한 교도소.

두 명의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는가 싶더니 이내 주먹 싸움으로 번집니다.

한 명은 부교도관 또 다른 한 명은 부보안관인데요.

부교도관이 수감자의 가방을 부보안관에게 던지며 싸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수감자들을 단속하고 교화해야 할 부교도관과 부보안관이 교도소에서 싸움을 벌이다니...

수감자들 보기 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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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없어서 버려진 항공기가 멋진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인도 푼잡 주에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본래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개조해 레스토랑으로 만들었다는데요.

특별한 공간에서의 식사를 꿈꾸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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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도그쇼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먼 셰퍼드 '루머'가 남다른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뉴욕으로 우승기념 여행을 떠나게 된 '루머'는 뉴욕의 대표 레스토랑 '사르디스'에서 최고급 스테이크를 즐기는 건 기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월드트레이드센터에 올라 뉴욕의 전경을 감상했다는데요.

물론 길이 남을 인증샷 또한 남겼다고 합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영상편집-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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