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현역 은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고, 현역 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지난해 리우올림픽 4위 등을 기록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권 선수로 활약했으며, 리우 올림픽 이후 은퇴 여부를 고민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연재의 두 학기 남은 대학생활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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