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알아봤다.

일등 신랑감으로 손꼽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품절남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오상진 측에 따르면 모 방송사 아나운서 김소영과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평소 어머니들의 1등 예비 사윗감으로 손꼽혀왔기에 실제로 그의 아내가 될 김소영 아나운서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해 현재 타 방송국으로 이적하며 예능과 뉴스를 오가는 만능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예비 신부.

대학교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그들의 훈훈한 모습은 최근 극비로 진행된 결혼 화보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비교적 촬영 경험이 많은 오상진은 촬영 내내 예비 신부를 살뜰히 챙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특히나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비 아내의 매력을 끊임없이 나열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오상진은 결혼 이후에도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유성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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