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기숙사비로 경기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따복기숙사가 오는 9월 문을 엽니다.
따복기숙사는 수원시 옛 서울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3인용 91실과 1인용 5실 등 278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따복기숙사 운영 조례를 제정한 뒤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용료는 3인실의 경우 월 13만 원, 1인실은 19만 원 선입니다.
따복기숙사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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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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