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사업분할 구조조정 중단과 2016년 임단협 타결 촉구를 위한 이틀째 전면파업을 벌입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8시간 전면파업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출근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참여를 촉구하는 홍보전을 펼칩니다.

노조는 전날에도 전면파업 지침을 내렸으나 노조사무실 앞 집회에는 전체 조합원 1만5,000여 명 가운데 1,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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