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의 그랜드챔피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국경세를 도입하면 미 국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국경세 도입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환율 문제와 관련해 대선 유세 당시 "취임 첫날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최한성 기자
hsfory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