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이 와해 위기에 처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살리기 위해 연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경련은 회장단과 재계 원로들이 허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오늘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킵니다.
지난 6년간 세 차례 연임한 허창수 회장은 이달 말 퇴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어려움에 빠진 전경련의 상황을 고려해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승철 부회장의 뒤를 이어 상근부회장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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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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