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권한대행 기념시계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명칭은 공식 직함"으로 문서나 기념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권한대행 측은 해당 명칭이 "공문서와 임명장, 외교문서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중요 행사시 조화나 축전 등에도 동일 직함이 사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한대행 측은 또, "기념품의 경우에도 공식문서, 경조사 등에 사용되는 명칭과 같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직함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황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겨진 기념시계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고, 기념 시계가 인터넷 중고 매장에 매물로 나와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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