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손현주가 장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보통사람'의 배우들을 만나봤다.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다 은밀한 공작에 빠져버린 한 남자,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형사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사건을 담은 영화 '보통사람'.

이번 영화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알렸다. 그 시작은 스릴러의 신 손현주다.

손현주는 "1980년대는 제가 학교를 다니는 시절이다. 그래서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고 하도 스릴러만 찍는다고 해서 드라마소재로 된 영화를 한번 선택해봤다"고 말했다.

장혁은 존경하는 선배 손현주 때문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그는 "너무 많은 작품에 장르를 많이 가지고 계신 선배님이신데 이렇게 작품에 들어가서 대립이 되면서 또는 대립 이전의 사근사근하게 뭔가를 좀 다가가면서 해야 하는 연기 톤 속에서 저만 준비를 잘 해서 리액션을 잘 받을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장혁 씨는 볼 때마다 즐겁고 재밌다. 제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래서 장혁 씨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꾸준히 오래갈 동생이고 더 봐야될 동생이다. 역시 내가 보는 선택이 맞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통사람'은 보통이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PD, 작가=이해민, 내레이션=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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