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남부경찰서는 '삼진아웃'으로 면허를 박탈당하고도 또다시 만취 상태로 차를 몬 혐의로 3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수원시 인계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2㎞가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당시 A 씨는 만취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43% 였으며,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법원 재판 중인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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