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교육도시 오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채무없는 도시를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전격인터뷰, 오늘은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총국으로 연결해서 올해 어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곽상욱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올해 역대 최대의 사업이 많이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특별한 이유까지 설명해 주시죠.

곽상욱
네, 제가 시장된 지 7년 차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왔는데요. 이제 오산시가 29년 차의 오산시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가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개발사업과 그동안 밑그림으로 소개되었던 많은 정책 사업들이 올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확보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앵커
네, 시장님께서는 지난 몇 년간 죽미령 유엔 초전 기념 평화공원을 추진해 오셨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평화공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죠.

곽상욱
예, 오산시의 죽미령 전투가 과거 6.25 전쟁 당시에 큰 희생을 치렀던 전투였습니다. 이 의미를 되살려서 오산에는 기념비가 있고요. 기념관이 있는데 이것을 더 살려서 이곳을 그야말로 관광지 개발 개념의 새로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남북화해 협력과 또 한미 동맹을 자랑하는 평화공원 조성 사업이 국가로부터 예산을 확보했고요. 경기도로부터 100억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그래서 통합적으로 540명의 희생을 기리는 복합 안전 타운까지 복합 개념으로 개발을 하는 것인데요. 그야말로 이곳이 건설이 되면 다양한 안전과 관련되고 전장의 역사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만들어지고요. 또 540명의 기념수를 만들어서 아름다운 공원 조성도 함께 합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과 함께 최고의 관광지를 만드는 개발이 됩니다. 

앵커
네, 오산시의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되는데요. 오산시 지역 현안이었던 내삼미동 서울대병원 유치 예정 공유부지 활용이 모양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유치가 결정이 됐죠?

곽상욱
네, 그렇습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활용 계획은 그동안 오랫동안 개발 계획을 추진해 왔는데요. 단지 이 땅이 너무나 좋은 땅이기 때문에 바로 건설사나 기업에 판매를 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이 땅을 잘 살려서 지역의 경제와 일자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요. 이제 국민안전처로부터 대형 안전 체험관이 유치가 되어서 5,000평 부지 6개 메뉴얼에 따른 최고의 안전 대형 체험관이 만들어집니다. 300억 규모의 5,000평 부지를 활용하는 체험관이 되겠고요. 이곳에 경기도의 투자실과 함께 R&D 산업, R&D 센터도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KCL이라는 중앙부처가 기관이 내려와서 그야말로 이 부지에 안전의 메카의 타운을 만들고요. 또 나머지 반 정도의 부지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라고 해서 민속촌과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오라마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독일에는 원더랜드가 있고 네덜란드에는 마두로담이 세계의 관광지인데요. 똑같이 대한민국에도 이런 디오라마 개념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고요. 또 아울러서 뷰티호텔과 아울렛, 안티에이징 산업까지 관광명소를 만드는 한류 관광을 유치하는 계획으로 타운이 조성되고요. 거기에는 직업 안전 체험관, 또 키즈 키자니아와 같은 키즈 어덜트 사업을 함께 넣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곳에 오면 그야말로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광 타운, 복합 타운을 만드는 일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네, 부지 내 교육 관광시설도 다양하게 추진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곽상욱
예, 아이들은 요즘 레고랜드나 키자니아 이런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데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와 함께 직업 체험관을 만듭니다. 아이들의 미래의 직업은 너무 중요한 일인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겠고요. 또 웰그로잉 건강센터를 만들어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험관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거기에 지금 말씀드린 대로 뷰티산업과 관련된 한류 관광지를 만들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뷰티 호텔과 또 아울렛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함께 개발하는 것입니다.

앵커
네, 시장님께서는 취임 시작 때부터 오산천을 오산천답게 만들겠다 이렇게 늘 말씀을 해오셨습니다. 오산천 생태 복원 사업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나요?

곽상욱
네, 오산천은 그야말로 오산의 보배입니다.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이 산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질 개선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기흥 저수지가 원천수인데 기흥 저수지가 이제 설계가 반영이 되어서 준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오산에 흐르는 지천만 복원이 되면 되는데 궐동천, 가장천, 대오천 세 개의 지천이 생태하천 복원으로 이미 추진이 되었고요. 그래서 수질이 개선이 되면 그야말로 식생과 또 조류, 어류가 개선되고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아모레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복원 사업이 만들어지는데요. 걷고 싶은 공원 조성 거리를 조성하는 일도 함께 추진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맑음터 공원에는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이 조성이 되었는데 아울러서 반려 동물과 같은 인성 복합 타운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오산천이 시민이 가장 행복한 힐링 공간으로 또 전 경기도민들이, 전 국민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오산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 많은 오산 시민들이 지금 완공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궁금합니다.

곽상욱
예, 오산역 환승센터는 그야말로 버스, 시내, 버스, 기차, 전철을 택시까지 한 번에 환승하는 센터입니다. 기존 국철 위에 건설하는 것인데요. 정상적으로 잘 진행이 되어서 올 9월에는 준공이 되어서 시민들에게 이 준공식을 알려 드리게 되었고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구 오산 버스 터미널이 철거가 되어서 그곳에 아름다운 역세권 광장이 조성되고요. 지하에는 주차장까지 확보되는 사업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입니다.
 
앵커
네, 앞으로 기대 많이 하겠고요. 오산 시민들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곽상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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