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신규 분양아파트의 절반 가량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와 분양홍보 대행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청약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청약을 받은 단지는 전국 총 57곳으로 이 중 47%인 27곳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1순위 청약 마감률 55%와 비교해 다소 하락한 수치입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서울,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부산, 강원 등 일부 인기 단지에서는 수요자가 몰리는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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